국민의힘 대선후보 중 양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홍준표 대선후보의 제주선대위원장에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24일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17개 시·도 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홍준표 후보로부터 제주선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홍준표 후보 ‘jp희망캠프’ 선대위(선대위원장 조경태 의원)은 24일 홍준표 후보,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17개 시·도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서 홍준표 후보는 “밑바닥 민심이 중요하다. 민심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 분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방훈 제주선대위원장은 ”선진국 시대에 맞는 대통령이 절실한 시점이다. 국정 수행 능력을 제대로 갖춘 홍준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철 제주선대위원장은 ”홍준표 후보가 공정과 상식을 안정적으로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시대 정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준표 후보가 제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 도민 한분 한분 마음을 얻기 위해 낮은 자세로 뛰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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