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지방선거 제주변화 시작하는 중요한 변곡점...이재명 정부, 제주변화 견인해주길 바란다”

제주 3040세대 3040명이 2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 대장동 의혹은 적폐언론과 적폐정당의 마타도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성남시 대장동 특혜개발이라며 이재명후보가 당시 시장재직시 무슨 큰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적폐언론과 적폐정당의 마타도어가 이어지고 있고, 심지어 같은 당 후보까지 부화뇌동하면서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같은당 소속 이낙연 진영측의 공세도 비난했다.

이들은 “가난한 살림에 소년공으로 살았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으며, 시민운동에 앞장섰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직시에는 공약 이행율이 평균 95퍼센트에 달한다”며 “촛불혁명에서 누구보다 먼저 박근혜 탄핵을 주장하면서 촛불시민과 함께 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대선에 나서면서 ‘촛불정신’을 강조하면서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고 이재명 후보의지지 이류를 밝혔다.

이어 “촛불혁명 이후의 국민주권시대, 우리는 이재명이야말로 가장 더불어민주당 다운 후보, 가장 개혁적인 후보, 시대정신을 가진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정부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은 또 우리 제주를 개발중심의 국제자유도시가 아니라 평화와 인권, 환경의 세계적 수도로 성장시키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제주도민들은 더 이상 국제자유도시니, 특별자치도니 하는 말로 무분별한 개발을 원치도 않고 기형적인 행정구조도 바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와 특별이라도 우리 도민이 중심이어야 되고 도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번 대선이 바로 이어지는 지방선거와 함께 제주의 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본다. 그래서 더욱 이재명을 지지하며, 이재명 정부가 제주의 변화를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재차 선언했다.

이들은 “저들은 그렇게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이재명만큼은 막아보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27일부터 제주지역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투표가 시작된다. 민주진영의 승리를 염원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깨시민’ 여러분들이 적폐세력들의 발악을 뭉게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재명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있는 ‘일꾼’이다.? 그가 걸어온 삶과 정치인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제주이 깨어있는 민주시민들, 더불어민주당 당원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밝히며 도민들도 지지를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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