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환경국 4개 부서 120여명 참여 나눔문화 확산에 뜻 모아

(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 청정환경국(국장 강용숙) 공직자들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정환경국은 4개 부서 직원 12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 및 물품을 장애인ㆍ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취약가구 2가구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이웃돕기 위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온정’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정환경국 전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지난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웃돕기를 통해 추석만이라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직자가 앞장서서 나눔문화 확산 운동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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