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ㆍ전기시설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점검 실시

서귀포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산포항 여객선터미널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화재ㆍ전기시설 관리 전문가와 함께 동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물 파손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소화전 및 비상탈출구 유도등 정상작동 여부 ▲여객터미널 내 발열카메라 정상작동 여부 ▲터미널 내 손소독제 비치여부 등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번 추석 연휴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수는 전년도 대비 5천명이 증가한 약 2만6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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