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제주도의회가 결의안 상정으로 도민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결의안이 상정되는 9월 7일까지 제주도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맞불을 놨다. 

이들은 "비자림로 문제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제안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비자림로 공사 재개 촉구 결의안’ 제출에 항의하고 비자림로 문제를 둘러싼 갈등 해결에 도의회의 적극적 역할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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