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지난 15일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선명열) 회원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정하모해변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 처리했다.

성산읍(읍장 현길환)에서도 8월 한 달을 “앞바당 청소의 날” 운영 기간으로 정해 관내 14개 마을 중 해안을 접하고 있는 10개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해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산읍 10개 각 마을에서는 행락철 피서객 투기 쓰레기 및 해안변 유입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8월 중 3회 이상 마을 해안가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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