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23일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논문 자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논문에는 서귀포소방서에서 발표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운전적성 정밀검사 도입 방안”이, 우수논문에는 제주소방서에서 발표한 “119상황관리사 전문자격(인증)제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논문발표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증진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소방연구기능을 활성화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국민에 대한 소방서비스 발전에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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