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관광지에 렌트카로 가득 찬 모습.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앞둔 제주 지역사회에 코로나19로 위기가 오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도민들의 긴장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도 일부 실외 관광지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6일 현재까지 제주 입도관광객은 내국인 456만1천619명, 외국인 관광객 1만8천164명 등 457만9천783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일 평균 2만9천170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6일 내국인은 3만7천273명이 제주를 찾았다.

이들 실외 관광지에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거의 착용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이행은 미흡해 다닥다닥 붙어 표를 끊는 모습도 연출되어 우려되고 있다.(사진제공=고동휘 기자) 

일부 관광객들이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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