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Safe·Smart 제주실현 위한 미래도시 전략”주제로 개최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이 진행하는 제 48회 제주미래포럼이 27일 오후 2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8층)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 제주를 모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립, 2040 도시기본계획수립, 탄소중립 도시계획 등이 수립되는 시점이다.

이에 제주연구원은 “Clean·Safe·Smart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의 미래 도시 전략”을 주제로 제48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 48회 제주미래포럼은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문대림 JDC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년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이 “미래도시생태계와 Smart City-다음세대를 위한 좋은 도시 생태계 만들기”를 주제로, 스마트 그린 미래도시로 제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1부 미래도시세션에서는 한만희 스마트도시・건축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도년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김재정 HW컨설팅 상임고문, 안충환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 임성빈 코오롱글로벌 전무,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을 패널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스마트・그린도시세션에서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센터장이 “스마트시티 정책과 제주의 전략”을 주제로, 박창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스마트 시티와 제주의 전략 제언”을 주제로,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주제로, 김기홍 제주도 디지털융합과장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본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한만희 스마트도시・건축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김성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센터 센터장, 이성호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교수,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