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43개소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지난 1월부터 ‘재활용 가능자원(투명 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회수 보상제’를 1kg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보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활용 데이 이벤트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는데 지난 4월 22일 재활용 데이에는 종량제봉투(10L) 2천945매, 25일 2천760매를 보상했다.

4월부터는 매월 재활용 데이(매월 넷째주 일요일, 환경관련 기념일)에 대상품목 재활용 자원 1kg~2kg 미만까지 종량제 봉투 10L 10매를, 2kg부터는 1kg당 1매가 추가되어 1인 1일 최대 15매까지 보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 및 철저한 분리배출 이행 유도를 위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 이벤트 실시로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5월 재활용데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상교환 가능시간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홈페이지나 우리동네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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