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의료사업처 장혜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의료사업처 장혜진.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유엔에서도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100세 삶이 보편화되는 시대를 말했다.

2025년 한국은 고령자가 1,000만 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돌입한다. 건강 수명 시대가 온 것이다. 정부의 정책 방향도 기대수명과 건강 수명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육체와 정신 모두의 건강이 중요한 시대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최근 신체적 건강 중심의 ‘웰빙(well-being)’과 정신적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웰니스(wellness)’ 개념이 각광 받고 있다.

JDC 역시도 웰니스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질병을 치료하며 관광까지 누릴 수 있는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해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JDC가 직접 투자해 건설하는 의료서비스센터에서는 건강검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서귀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헬스케어타운에서 힐링 숲길을 따라 거닐 수 있다. 서귀포의 따스한 햇살과 나무가 주는 편안함에 몸을 맡기고 거닐다 보면 어느새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만의 특색이 담긴 헬스케어타운에서 웰니스 투어리즘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된다.

JDC는 메디컬케어, 관광, 바이오,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에서 ‘웰니스’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방문객 모두가 소확행을 넘어서 확실한 행복과 건강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 ‘호모 헌드레드’ 시대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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