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쓰레기매립장에서 스티로폼 압착기에 50대 남성이 끼임사고를 당해 헬기로 긴급히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53분경 우도면 연평리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우도면사무소 소속 전모(55)씨가 스티로폼 압착기에 오른쪽 팔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전 씨는 중상을 입고 소방헬기를 통해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