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2021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 협력단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청렴도민감사관, 청렴 취약분야 관계자, 일선 학교 행동강령책임관이 함께해 ‘2021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9년부터 계속해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그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 협력단’을 지난 2월에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13년 연속 최고등급’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제주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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