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도경찰청 정문 반대편 도로에서 외제 대포차 사기피해자들이 “외제 대포차 사기에 대해 경찰이 즉각 구속수사하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사기사건 피해차량 지금 당장 수배하라" "대포차량과의 전쟁 당장 선포하라" "보험사, 금융캐피탈 수사하라" "김00, 우00, 양00 구속수사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 피해자에 따르면 외제차를 피해자 명의로 사면 2천만 원을 주겠다고 속이고 이를 명의 이전 후 해외로 팔아 그 금액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기범이라고 주장되는 실명을 1인시위 팻말에 적고 이들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현재도 자신들과 같은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한 구속수사를 재차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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