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과 도민들은 일상생활 원상 회복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최우선 과제란 지적이다.

외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조기 집단면역을 통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변이바스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감 예방백신처럼 매년 맞을 수도 있다고도 한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에서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집단면역을 위해 ‘인구의 70%’ 접종목표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민 여론조사결과 66.7%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임신부는 임상시험 결과 부족으로 접종 대상 자체에서 제외되며 정부가 제시한 집단면역을 위해 전 국민, 전 도민의 백신접종 70%을 달성하려면 사실상 전 국민 80% 이상, 도내 백신 접종도 80% 이상이 접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사망자와 경증 증상자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 보건당국은 안심하고 도민들 백신 접종하도록 홍보 등 다양한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달 말 AZ(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대한 근거없는 불신,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서울대병원장도 먼저 백신접종을 했다.

이에 도내에서도 백신에 대한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원희룡 지사 등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이 무척 중요하다.

아직까지 이들의 접종소식은 없으나 자발적인 백신접종 등을 통해 제주도정의 계획대로 도내 집단면역을 위해 이들이 나서야 한다.

해외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도내 사회적지도층들이 나서 백신접종을 선도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도내 집단면역을 위해 백신접종에 불을 붙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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