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제주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3월 8일부터는 8주간 오전·오후·저녁반(각 40명)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3회 화상회의 플랫폼인 ‘구글 Meet’를 활용해 총 24회 운영된다.

온라인 교육은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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