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고자 ‘친환경 지속가능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친환경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사업’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4R운동을 추진하는 ‘친환경 지속가능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4개 마을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친환경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도내 4개 단체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내용은 마을·단체별로 자원순환 실천 4R 운동과 연계한 친환경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쓰레기 배출감량, 재사용, 재활용, 환경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4R 운동은 불필요한건 거절하기(Refuse), 쓰레기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이다.

‘친환경 지속가능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4R운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4개 마을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친환경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도내 4개 단체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까지로 1월 18일부터 모집중에 있으며 제주도 공고 게시판에서 보조금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 및 단체소개서와 함께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문의=제주도 환경정책과(064-710-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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