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28일째 제주도교육청 본관 옆에서 28일째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현수막과 1인시위 피켓을 내걸고 도교육청의 처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수막을 통해 "혼란만 야기된 폐강안내 교육감이 직접 응답하라" "면담요구에 불성실한 제주교육청을 규탄한다" "방과후학교 소인수반 폐강을 철회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고병수 기자)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