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위원장 김경희, 이하 방과후강사노조)은 "제주도교육청이 10일 미만 방과 후 수업에 대해 폐강을 일선학교에 지시했다"며 제주도교육청의 처사를 규탄했다.

노조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폐강을 일선학교를 통해 의도적으로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 후 방과후학교가 제주도교육청에 의해 죽었다는 의미로 방과후수업 장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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