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등으로 지역의 주택과 밭 등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류지에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산읍 관내 한 저류지에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경고 팻말이 설치되어 있으나 쓰레기더미가 저류지 곳곳에서 버려졌다.

집중호우시 이 쓰레기 들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가 연안생태계의 오염원이 될 수도 있어 우려되고 있다.(사진제공=고동휘 기자)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