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 중학교과정 2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으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도내 병설유치원 3곳(하귀귀일초, 장전초, 하귀초), 도내 어린이집 4곳(해안, 낮은울타리, 유진, 새솔)에 마스크 스크랩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스트랩 나누기 활동은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만들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백차기 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부득이한 단절이 일상이 된 요즘 자유학기 활동의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학생들의 36.5도의 따뜻한 마음의 희망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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