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이후 제주도청 정문 앞 아스팔트에 제 2공항 반대 등 각종 집회와 시위가 일어난 일명 해방구(?)인 천막촌이 코로나19로 4년여만에 잠시 폐쇄되어 셧다운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천막촌의 농성자들은 이번주 농성과 집회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노숙투쟁도 42일째로 멈춰섰다. 코로나19가 3년이 넘는 동안 이어온 제 2공항 반대 농성 등도 일시 셧다운 시켜 그 위력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사진은 농성이 멈춰진 해방구 천막촌 모습.(사진제공=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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