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휴양·재활기능 더해 보건의료 교육·훈련 및 연구개발 사업 유치 지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5호’기자회견을 갖고 “헬스케어타운을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의료복합단지로 키워가겠다”며 “본래의 목적이었던 의료, 휴양, 재활 기능에 더해 보건의료 교육·훈련 및 연구개발 등 관련 사업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는 헬스케어타운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제주의 미래가치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귀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헬스케어타운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제주의 미래가치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귀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원 지사는 지난 10월 25일 ‘청정제주 송악선언’(다음세대를 위한 제주의 약속)을 통해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과 난개발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 청정과 공존의 원칙을 적용하고 적법절차로 진행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지난달 2일부터는 송악선언의 도정방침을 담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후속 실천조치 1, 2, 3, 4호를 순차적으로 발표해 왔다.

한편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 동홍동과 토평동 일원 153만9천339㎡(약 47만 평)에 조성되고 있는 복합의료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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