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은 9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불편자 낙상예방 맞춤형 지원 사업’발대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관내 거동불편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및 미끄럼방지매트 등 낙상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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