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별도 시험장 자가격리자 1명 등 4명 이외 순조롭게 시험 진행돼

제주지역 3교시 수능 결시율은 686명 10.64%로 전년도 3교시 결시율 8.72%대비 1.92% 상승했다.

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 1교시 결시율은 제주지구(95) 516명, 서귀포지구(96) 1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교시 결시생은 총 656명에 10.09%의 결시율을 보였고 결시율은 전년대비 2.05% 상승했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별도 시험장에 자가격리자 1명이,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별도 시험실 발열로 인해 1명이 시험을 치렀다.

또한 한라병원의 별도 시험장에 일반 입원 수험생 1명이 시험을 응시했다.

특히 제주일고 시험장 2교시 시험도중 2017년 졸업생 1명이 구토와 함께 의식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수험생은 뇌질환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고 평소 아침식사 안 하는데 오늘 아침 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시험장별로 도내 14개 시험장에는 특이 사항없이 순조롭게 시험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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