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를 1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위미1리와 하모2리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과 마을생태예술반으로 마을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작가가 참여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탐방하는 소규모 문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펴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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