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동물보호복지·동물권 향상에 도민들이 일부 나서는 등 동물복지에 눈이 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성산읍관내 교통사고로 4발 중 2다리가 마비된 반려견에 걸을 수 있도록 장치를 제작해 반려견이 산책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반려견 보호자는 “잡종견이지만 교통사고로 반려견이 거의 죽을 수 있었으나 수년간 같이 살아온 반려견을 위해 걸을 수있도록 장치를 제작해 반려견에게 제공했다”며 “예전의 활동은 안되지만 산책 등을 할 수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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