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 지원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개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18일 조합장실에서 자연재해지역 농업인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17년부터 도시지역 농·축협에서 농촌지역 소재 농·축협에 농기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이은 태풍으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송악농협에 지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기준금리하락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지원에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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