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활동계획 논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18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회의원,  의정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후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체 위원장 투표 및 분과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영식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 의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의정자문위원회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도민 소통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전체 7개 분과 54명으로 구성됐고 보건복지안전분과 위원회는 6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인옥 전문위원은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위원들이 아동, 노인,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적 이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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