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와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강성준)은 9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귀포시 하효동 농촌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범제주농협 사회공헌 봉사단과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함께해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

한편, 농협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27일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농교류 및 농촌봉사활동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현학렬 지부장은 “앞으로도 폭염, 가뭄,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 사전예방활동 강화와 피해발생 시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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