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조심스럽게 여야 정치권과 중앙정부 등에서 거론되고 있다.

3단계 격상시 일자리와 일상이 무너지는 등 엄청난 충격파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제주경제에 극약을 처방하게되어 경제적 쇼크와 함께 경제사망선고가 이어질 수도 있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 국민과 특히 제주도민들이 똘똘뭉쳐 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3단계는 일일확진 환자수 1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일일 확진 환자수 2배증가)가 발생한 경우에 도입된다.

10인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스포츠행사가 중지된다. 고,중 위험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학교는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기업은 필수인원외 전원 재택근무가 이뤄지며 민간기관과 기업도 필수인원외 전원 재택근무가 권고된다.

병원, 약국, 생필품 구입처만 정상 운영되며 그외 9시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음식점, 장례시설, 필수 산설시설 등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장례식도 가족 참석만 허용된다.

음식점, 미용실, 소매점 등도 비용 인원 제한 수칙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음식점에 가지도 안을 것이다.

유흥주점, 노래시설, 스포츠시설 등의 고위험 시설 또한 중단되고 그외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평당 1명의 이용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가 의무화된다.

그외 중위험시설에는 300인미만 학원, PC방, 오락실, 종교시설, 식당, 카페,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목욕탕 등도 이용이 제한된다.

말 그대로 경제가 멈추고 코로나19가 확산이 저지될 때까지 일상이 셧다운된다.

그야말로 지역의 대다수인 소상공인에 대한 사망선고라는 지적이다.

고사위기의 제주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해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 확산저지에 온힘을 쏟아야 한다. 이 같은 이유대문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꼭 막아야한다.

현장에서 느슨해진 마스크 쓰기 등 방영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도민들에게 진실하고 간곡하게 설득하고 설득하고 호소해야 한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도 온힘을 쏟아야 한다.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다. 이 기회를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도록 모든 힘을 한데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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