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귀포의료원장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 서귀포의료원장의 임기가 8월 29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차기 서귀포의료원장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에 따라 서귀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2명 이상의 임용후보자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추천 후보자 중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임태봉 道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서귀포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서귀포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임용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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