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5일 관내 취약 영농폐기물 집하장인 상모3리 집하장에 대해 수거 및 정리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일제 정비를 추진한 상모3리 집하장은 최근 잦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상모3리(이장 이우석) 영농폐기물 집하장은 그간 반복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관리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8월중 철거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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