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철 위원장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지속 발굴해 맞춤형 복지 수행 할 것"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헌,변정철)는 4일 '행복가득 건강한 우리집'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집안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취약가구에 맞춤형 연계 복지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서홍동 관내 개인기부자 및 착한가게에서 후원받은 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기금을 50:50으로 투자해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사업 중 하나로, 서홍동주민센터 및 협의체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진행해 나가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대상가구에 방역, 빨래, 청소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변정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행복가득 건강한 우리집 사업 추진을 통해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 관리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