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시장, 폭염에도 “길 위 시민과 소통하며 답 찾는 현장행정" 지속 전개

서귀포시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민생현장, 무더위 쉼터, 희망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길에게 길을 묻다! 화목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의 ‘화목’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첫 글자와 시민과 행정의 화합․조화․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4일에는 농업민생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오는 6일에는 섬속의 섬 가파도와 마라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첫 일정인 4일에는 영농조합법인 ㈜시트러스와 남원농협 유통센터 그리고 남원읍 한남리와 의귀리 무더위 쉼터 총4개소를 방문한다.

김태엽 시장은 영농조합법인 ㈜시트러스와 남원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직원 등을 격려하고, 최근 습하고 더운 날씨 등으로 순간의 방심이 안전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며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며 작업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김 시장은 한남리․의귀리 무더위 쉼터도 방문했으며, 코로나 19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문화는 길 위에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서 만들어진다”며 “길 위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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