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임기 후반기 2년간 “코로나 청정 제주에 사활걸겠다”고 말하며 “대선경선 뛰면서 지사직 사퇴없었다“고 잘라 말해 항간에 떠도는 지사 사퇴에 대한 일부언론의 기사내용이 가짜뉴스라고 내비쳤다.

임기중 지사직 사퇴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지사집무실 옆 소통회의실에서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서 가졌다.

이는 지난 7월초 휴가로 인해 이날 취임2주년과 관련해 전반기 2년과 후반기 2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원희룡 지사는 "일부언론과 도의회의 반대  잘 알고 있다. 협치를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을 제안했다“며 ”청문회 결과 반대 4명, 찬성 3명으로 갈렸다“고 말하며 시중의 여론과 다른 여론도 있음을 내비쳤다.

또한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 힘을 실어줬다.

중앙정치 이슈발언에 대해 "자신은 정치가이며 행정가"라며 "최고위원으로 요구됐던 역할과 전국상황이 제주에도 영향이 있어 한 발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밝혀 항간의 대권 올인과는 정반대의 의견임이 드러났다.

-기사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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