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 결과 본청 최우수에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읍면 최우수에 안덕면(면장 이상헌), 동 최우수에 영천동(동장 김용국)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우수부서로 문화예술과(과장 양승열), 장려부서로 생활환경과(과장 나의웅)가 뽑혔다.

적극적인 홍보로 브리핑 실적 등이 우수한 시정홍보 MVP로는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팀장 문생환), 문화예술과 미술관운영팀(팀장 김경미)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시 전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건수, 언론보도실적, 기자단 평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정영철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앞으로 하반기 주요정책사업 추진상황과 1차산업, 복지, 의료분야 등 시민 정책체감도가 높은 시책에 대한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해 시민 행동수칙, 미담사례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상장 및 부상(제주사랑상품권), 시정홍보 MVP에는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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