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은 6일 중문석재사를 운영하는 박복현씨가 주민센터(동장 김희훈)에 연일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이 독지가의 이웃사랑 실천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0여년 전부터 매년 지속 이뤄지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물품은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독거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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