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주요뉴스 행정
민원수렴 소통 제주도, 관광-해녀 등 현행유지...소폭 조직개편 확정道, 도민소통․협치실현․고효율체제로 전환 추진
道 1국1과, 제주시 1과, 서귀포시 1국2과․총정원 20명 감축안 의회 제출
고병수 기자 | 승인 2020.06.30 11:06

조직개편안으로 논란과 당사자들의 반발이 큰 관광국과 해녀문화유산과가 현행 유지하게 됐다. 이는 제주도가 민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의회 권고 등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사자들의 민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민소통’, ‘의회와의 협치’, 그리고 ‘저비용 고효율체제로의 전환’ 등을 담은 소폭의 ‘민선7기 후반기 행정조직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29일 도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사무위임 조례 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제주도는 이번 조례안을 오는 7월 2일 제385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제출되는 최종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도 본청은 15실국60과에서 14실국 59과로 도에서 1국1과, 제주시 1과, 서귀포시 1국 2과가 감축됐다.

이로써 공무원 정원은 6천164명에서 6천144명으로 20명 감축돼 3급 1명, 4급 2명, 5급 10명, 6급 이하 7명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기관별로 道는 12명, 제주시 2명, 서귀포시 9명이 줄고 감사위원회는 3명이 늘어난다.

이는 ‘대국(大局), 대과(大課) 운영’을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등 기구를 통폐합하고 국에는 4개 과 이상, 과에는 4개 팀 이상으로 하는 ‘저비용 고효율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조직 운영의 원칙을 적용한 결과라는 것.

특히 제주도는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와 제주도관광협회의 의견을 존중해 당초 통폐합 예정이었던 관광국을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재난으로 인한 관광분야 질적 성장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도의회와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관광청 신설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해녀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기반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와 제주도해녀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해녀문화유산과를 당분간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입법예고이후 조직내부,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 실장 또 “민선7기 후반 행정조직을 코로나19 국면의 위기 돌파와 이후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술의 진화와 비대면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윤리강령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제주시 은남4길 19 2층  |  대표전화 : 064)726-1181  |  팩스 : 064)726-118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병수
등록번호 : 제주아 01052 (창간일 2014년 1월 28일 / 등록일 2014년 2월 27일)  |  사업자등록번호 : 616-30-24691
발행인 : 김동섭 / 편집인 : 고병수
Copyright © 2020 제주뉴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 admin@jejunews.biz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