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부카페 누적기부액 1,000만원 돌파

서귀포시 남원2리마을회(이장 현용복)는 지난 29일 남원2리사무소에서 마을에서 운영하는 착한기부카페의 수익금 200만 원을 남원읍(읍장 현창훈)에 기탁했다.

마을회는 지난 2017년 12월 리사무소 내 여유공간을 활용한 무인카페인 ‘착한기부카페’를 개소해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현용복 남원2리장은 “‘착한기부카페’ 운영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은 마을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마을주민의 뜻에 따라 남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금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페를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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