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불편한 국가유공자 찾아 생활환경 정비 나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강만희)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도내 군부대와 연계한 환경 정화에 나섰다.

보훈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귀포 강정행군기지 7기동 전단의 군 장병 10여명과 함께 양일간 서귀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2가구를 방문해 가옥 주변 나무 가지치기 등 생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강만희 제주도 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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