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이동 ‘컨테이너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40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후 10시 7분에 불길이 잡았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창고 18㎡ 및 비닐하우스 외부 33㎡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3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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