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에 따른 지속․반복 훈련 실시...화재 사고 대비

서귀포시는 4일 생활환경과 직원을 대상으로 색달매립장 화재 대비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전원 착용과 훈련 전 발열체크 및 방역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환경과 현장 및 사무실 직원 2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실전 모의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립장 당직 근무 시 매립지 내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해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 신고 및 보고 초동조치, 훈련 후 강평 순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는 것.

관계자는 “평상시 직원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매립장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시설 유지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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