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생산자협의회는 13일 오후 대정농협에서 열린 마늘생산자협회 기자회견을 갖고 마늘가격 하락과 처리난을 우려하며 가격 안정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병우 제주도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도 참석했다.

양 의원은 “대정읍은 마늘 가격하락과 처리난으로 농심이 크게 타들어가는 아주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다”며 “마늘 가격 보장과 수매 대책 마련을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