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지막 날, '생활 방역' 전환을 하루 앞둔 어린이날 아이들이 5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즐겼다.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마스크를 벗어던진 모습도 보였다.

아이들의 한껏 웃는 모습에 어린이날을 실감할 수 있었다. 부모들도 아이들을 위한 하루를 보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모습도 이를 지키지 않는 모습도 동시에 연출돼 예년과 사뭇다른 어린이날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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