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산 하우스감귤이 21일 첫 출하됐다.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일)에 따르면 20일 부터 수확한 남원지역(출하농가 김달식) 하우스감귤을 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출하는 5월 중순경부터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개년 하우스감귤 첫 출하시기는 2019년 4월23일, 2018년 5월 1일, 2017년 4월25일로 작년에 비해 올해가 2일 빨리 출하됐다.

가격은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 3kg당 40천원 내외로 전년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당도는 11Brix 이상, 산도는 1.0미만으로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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