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대정읍 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도의원선거 대정읍선거구의 무소속 후보를 향해 근거없는 의혹을 거론하며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대정읍민을 현혹하려 하고 있다”며 “집권당이자 공당으로서 비열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민주당의 의혹제기를 정면으로 맞섰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양병우 후보자는 일체 관여한 바가 없으며, 이런 의혹을 제기함으로 당내 경선에서 민심을 잃은 후보를 어떻게든 띄워보려는 네거티브라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대정읍민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이런 네거티브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사무소의 운동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지지자들도 이러한 네거티브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터무니없는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고 자당 후보의 정책이나 제대로 채워 정책선거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지방자치의 의미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병우선거사무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정읍민들의 민심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는 정책선거로 클린선거전을 끝까지 펼쳐나갈 것”이라고 민주당의 의혹제기에 대해 정면으로 맞설 뜻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