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은 지난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 72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4·3평화공원에서 조화꽂기,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 도청지점은 10여년간 지속 4·3평화공원에서 비석닦이, 조화꽂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현충일 충혼묘지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사무소 주변 길거리 청소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고종호 지점장은 “농협은행은 제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