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제안 적극지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31일 코로나 극복 동참 차원에서 20대 남은기간 국회의원 세비 5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조금의 힘이나마 보테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농어민 등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7일 통과된 추경의 조속한 집행과 더불어 2차 추경예산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예산안심의에서 “국민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도입과 제주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 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재난기본소득 도입,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소상공인회관 건립,소상공인 상설 협의체 구성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제안 한 것과 관련해 “적극 지지하며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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