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동장 강현수)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방역팀을 구성하고, 5개 권역별 단체 방역 담당을 지정해 버스승차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장소 88개소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대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혜심, 강현수)는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경로당 7개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강현수 대륜동장은 “지역주민의 감염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방역팀을 상시가동해 상황 종료시까지 정기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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